전주교대 개교 90주년 기념행사 준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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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개교 90주년 기념행사 준비 ‘척척’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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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다가오는 개교 90주년 기념을 성공적으로 준비키 위해 기념 로고 제작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대학의 업적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주교대는 지난 1923년 전주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난 1962년 2년제 전주교육대학, 1983년 국립 4년제 전주교육대학으로 개편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 그동안 교육대학으로서 초등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교원을 양성해 왔다.

현재 전주교대는 90년간의 역사를 담은 ‘전주교육대학교 90년사’를 편찬과 함께 국제학술대회, 바자회 및 서화전을 통한 발전기금 모금 등 개교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 시 필요한 홍보물(90주년기념로고, 배너, 한지부채 기념품 등)을 제작해 전주교대의 정통성과 초등교육의 역사에 전주교대가 갖는 상징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주교대는 밝혔다.

유광찬 총장은 “내년에 있을 개교 90주년 기념행사가 우리대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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