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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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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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과 24개 동호회 150명 회원으로 구성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와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사)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회장 조순호) 발대식이 지난 9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조병익, 조규철 군의원 및 송영래 문화원장과 동호회 네트워크에 가입한 24개 문화예술동호회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음악분과인 보릿골난타팀과 함께 고창실용음악연구소 회원들의 난타와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특별강사로 초빙된 전북문화바우처 김선태 단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성격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각 분과별로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군민 모두가 풍성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서 다양한 문화ㆍ예술 향유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호회 네트워크는 음악분과, 미술분과, 연극영상분과, 사진분과, 무용분과, 문학분과, 국악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전문인이 아닌 아마추어 동호인의 건전하고 순수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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