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난 2일 관내 편의점 대표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편의점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사건 등이 타지역 에서 발생한 사례에 대하여 업주들에게 범죄 대상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 시켜주는 등 심각성을 가지고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 의를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편의점 업주들은 내 재산은 내가 지키겠다는 마음으 로 경찰의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범행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자위 방범체제 확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을 가지고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무인경비스템 가입 등 자위방범체제에 대하여 집 중 논의를 하는 등 민· 경 협력방범체제의 중요성을 가지고 함께 범죄 예방에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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