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사고예방 동아리”운영성과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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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사고예방 동아리”운영성과 결실 맺어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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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저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운영중인 “아차 순간 사례” 동아리가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매년 크고 작은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실시해온 이번 동아리 운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개인이 겪었던 사고사례의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사고 재발 방지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고창소방서 동아리에서는 각종 출동 시 교차로에서의 방어운전 및 신호통제를 통한 사고예방, 화재현장에서 연소진행중인 건축물 붕괴위험 사고사례 및 교통사고 발생시 2차 사고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아리 운영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람시켜 유사사고 발생 시 선행학습을 통한 사고재발방지를 막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고창소방서에서는 현재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활동 시 직원들 서로가 동료들을 챙겨주고 의사소통이 증가하여 동료애 또한 깊어져 사기진작에도 한 몫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창소방서는 “아차 순간 사례”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 하여 직원들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정책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활기찬 동료애를 증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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