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월중 비전 다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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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8월중 비전 다짐의 날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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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ㆍ보통교부세 기초자료 확인 강조

고창군은 지난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식중독에 적극 대처하라”며, “지금 2013년도 예산편성 순기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시기인 만큼 민선5기에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구시포국가어항개발사업, 세계프리미엄갯벌 생태관광지구 조성, 지방하천 정비, 복분자 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방재원 확보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보통교부세가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290억원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다”며, “보통교부세 관련 기초자료 작성 시 각 분야별 업무를 맡고 있는 주무관은 철저한 확인과 꼼꼼한 작성으로 군 예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군수는“ 오는 9월에 유네스코에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외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자 최근 방문했던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의 현장을 견학한 결과, 고창군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청정한 환경이 결코 뒤지지 않았다”며,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해안사구, 동림저수지 등을 예로 들며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무원 각자가 자긍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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