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시행하는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문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음악, 전통공예, 전통생활문화교육, 한국전통문화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전통문화교육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전통문화교육 실기 및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한국전통문화교육과정은 전주문화재단과 연계한 예비초등교원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과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 지도사(2급)과정을 진행한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4개 과정 가운데 전통공예과정은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교육과정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각각 8월 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음악과정은 접수를 마감하고 8월 중순부터 교육에 들어가며, 전통생활문화교육과정은 추후 모집 및 교육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