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예향천리마실길』탐방객들의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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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예향천리마실길』탐방객들의 범죄예방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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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 전력을 기울여....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고창군 관내 “예향천리마실길”을 찾아가 탐방객들에게 범죄 예방요령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예향천리마실길”은 총 7개 코스와 연장 길이가 65.6㎞이며 방대한 관계로 범죄에 노출될 위험과 취약개소가 있음에 따라 탐방객들에게 범죄 대상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시켜주고 동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예향천리마실길”을 찾아온 여성 탐방객은 “경찰서장님께서 현장에 직접 나와 홍보물을 전달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복경찰을 투입하여 도보순찰 및 오토바이 순찰을 병행하는 등 범죄예방에 주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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