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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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캠페인 실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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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금요일 구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해 심정지환자 소생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생명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심폐소생술 방법이 실린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을 때 생존율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및 각 학교, 전 주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응급상황에서 직접 심폐소생술로 가족이나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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