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자매결연단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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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자매결연단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초청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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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고창군 해리면은 “고창으로의 행복한 초대”를 주제로 자매결연단체인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45명을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원 해리면장, 강형철 주민자치부위원장, 유명숙 송산1동 주민자치부위원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해수욕장에서 갯벌과 염전체험을 가져 상호 우의를 다지고,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통해 살기 좋은 고창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와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강후원 해리면장은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짐으로서 다방면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유명숙 송산1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고창에 와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을 즐기고, 청정한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해리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겨운 하루였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면과 송산1동은 2010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사전신청을 통한 특산품 유통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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