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마실길·백리길』 고창경찰이 만들겠습니다.
상태바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마실길·백리길』 고창경찰이 만들겠습니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2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창군 광관지 방범진단 -

고창경찰서는 <서장 조기준> 휴가철을 맞아 고창군 관광지인 모양읍성, 예향천리 마실길, 질마재 백리길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아동·여성 성범죄예방 및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일 모양읍성, 마실길, 백리길 전면 방범진단에 나섰다.

최근 발생한 경남통영 아동 성범죄와 제주 올레길 여성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하여 고창군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방범취약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및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우리지역에서는 어떠한 아동·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관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변경여부 및 실제 거주여부등도 재점검하여 철저히 관리하므로 범죄 미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청과 협의하여 관광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및 표지판 설치등 방범시설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창=한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