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문용)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도내 다문화 가정 초·중학교 학생과 일반학생 친구, 학부모 및 인솔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특색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은 해양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연지기 기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참석자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의 중학생들 69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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