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전·의경 어머니회원과 화합 한마당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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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전·의경 어머니회원과 화합 한마당 행사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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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8일 경찰지휘부와 전·의경 그리고 어머니회 등 50여명이 매달 함께 즐겁고 보람된 군 생활을 위해 체험과 생일 자를 축하해 주는 오찬 간담회를 가져 모자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말이 전해져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옥진)는 결연을 통해 대원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점검과 근무형태를 체험 하면서 군복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엄마의 따뜻한 정으로 무사히 전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날, 신입 어머니회원 2명에 대해 위촉장 전달과 함께 평소 친아들처럼 아끼는 전·의경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하였고 특히, 생일을 맞이한 112타격대 상경 남기용 등 2명에게 축하 케익을 자르고 선물을 전달하면서 힘든 병영생활에 더 큰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고향을 떠나 군복무를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따뜻한 식사제공은 물론 평소 대원과 회원들 간의 모자결연을 통해 친아들처럼 보살핌과 따뜻한 말로 위로해 준 어머니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민·경 협력체제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김제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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