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김제지평선대학 하반기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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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제지평선대학 하반기 교육 시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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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참여와 배움의 열의 가득 ”

2012년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지평선 농업인대학 하반기 교육이 드디어 7월 5, 6일 새로이 시작되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극복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친환경생명농업과정과 농식품개발창업과정 교육에 100여명의 지평선대학 교육생들이 땀을 흘리며 교육에 열의를 쏟았다.

이번과정 중 농식품개발창업과정에 교육중인 35명은 지난 4~5월 전북 진안에 소재하는 한국농경문화원에서 전통장류 제조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2개월에 걸쳐 이론과 실습에 매진한 결과 지난 5월 11일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최종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현재 운영중인 지평선대학은 친환경생명농업 및 농식품개발창업과정 등 2개 과정에 106명이 1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과정별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과 현장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 체계적 교육으로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평선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 농업인재 육성으로 김제농업 경쟁력 향상 및 품목별 전문기술, 유통,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매년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생들의 교육 열기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평선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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