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름방학 뉴질랜드 영어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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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름방학 뉴질랜드 영어캠프 추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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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8월 여름방학기간 중학생 98명을 선발,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중 절반인 49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들로 선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해외여름캠프를 오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생들로 학교장 추천을 거쳐 지난 4월 1차 시험(독해 및 영작), 2차 시험(원어민 인터뷰)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오클랜드 교육청과 공립학교에서 개설한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캠프경비를 지원하며 참가학생들은 항공료를 부담해야 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자녀 등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 49명은 전액 무료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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