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2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상태바
완주군, 2012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6.2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시 민·관·군의 공조를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외 16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재난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소관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시 주민대피 및 구조활동 전개, 전기·가스 등 생활시설물 피해 발생시 신속한 긴급복구, 침수 주택 또는 상가에 대한 감전과 가스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점검 및 조치방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생활쓰레기, 산림부산물, 폐비닐 등 대규모 수해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사 등 농·축산 시설물의 응급복구 및 하천, 도로 등 기간시설물 응급 복구장비·인력지원에 대해서도 106연대 4대대 등 관계기관과 상호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자연재해 발생시 민·관·군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자체의 부족한 인력·장비 등 방재물자를 확보하여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