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리 계약재배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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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 계약재배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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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면장 배성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를 맞이하여 바쁜 영농 현장을 방문, 영농지도는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볍씨파종, 못자리 준비, 그리고 조사료, 보리, 양파 수확 현장 등을 방문해 격려하고 죽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콩재배단지 주민과는 수확뿐만 아니라 가공식품화 하여 판매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는 등 소득과 연계한 사업들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의 보리수매가 중단돼 보리재배 농가의 소득이 염려되었으나 원협과 전국 엿기름생산자 협회간 88ha의 겉보리 계약재배를 통하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가격보장과 협회에는 믿을 수 있는
보리공급을 통해 상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앞으로 지평선살림마을(홍산리 내촌)에서는 죽산에서 생산되는 논콩을 이용 장류식품을 가공, 생산하는 사업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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