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애로기술! 이젠 현장에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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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애로기술! 이젠 현장에서 해결한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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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당면과제 영농현장 실천교육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농사철 영농현장을 찾아 영농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핵심영농기술을 보급하는 “여름철 당면과제 영농 현장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영농교육은 오는 7월 20일까지 김제시 관내 157개소 433마을 3,17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회관, 모정 나무그늘 등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곳에서 점심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좌담식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영농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영농상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및 좌담방식의 교육을 통해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농작물 관리 및 농약안전사용법과 효과적인 잡초방제, 병해충 종합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영농자료를 제작 실시하며, 인근 농가의 포장을 방문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의 병행 추진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 벼 이앙 등 농번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당면과제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마을별 앰프방송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올해도 풍년농사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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