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두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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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두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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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두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위한 하천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두월천 고향의 강으로 선정되어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전문가 4명, 지역주민 4명, 지역 시의원 2명, 관계공무원 6명 등 총 16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공사추진 및 사후관리까지 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본 사업의 용역을 맡고 있는 (주)한국종합기술과 (주) 예일엔지니어링에서 실시설계 마스터플랜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두월천으로 유입되는 수질 개선과 저류지 및 생태습지의 확장, 모악산과 벽골제를 연계하는 관광루트 개발방안과 하류부 침수피해 대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두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김제시 검산동 과선교에서 월봉동까지 3.0km 구간에 대하여 국비 180억, 도비 60억, 시비 60억등 총 300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까지 조성하게 되며,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탈바꿈하여 벽골제, 지평선축제 및 모악산을 연결하는 생태·문화·관광의 랜드마크 대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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