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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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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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안건 처리 및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민생현안 해결 시동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 158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안건처리 및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5건으로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승인안 1건이며 행정지원위원회에서는 김제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을 심사하고 경제개발위원회에서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민간위탁관리 동의안을 비롯한 총 3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각종 안건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는 주요 사업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소관 상임위별로 관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발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기대가 되고 있다.

김문철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빠진 농촌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내 생산제품 우선 구매 및 판촉활동에 집행부가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가 5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민생과 관련된 안건이 많고 주요 사업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이 바라는 미래지향적인 대안 제시와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열심히 일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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