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데이 맞이 동진강낙농축협 무료시식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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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데이 맞이 동진강낙농축협 무료시식회 가져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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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중 “지역전략 식품산업”에 도전하는 동진강 낙농축협(조합장 정세훈)과 천지원영농조합법인(대표 김 병귀)은 우유생산을 위한 젖소(암소)가 아닌 육우(숫소)에 대한 무료 시식회를 구백회관(김제시 검산동)에서 가졌다.

천지원에서 생산된 유기농채소가 곁들인 육우의 육질은 기름기가 적고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을 지녀 그동안 한우에 못미친다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일순간에 불식시켰다.

일반적인 한우는 30개월 정도의 거세우 또는 40개월 이상의 암소를 소비자가 선호 마블링이 잘된 고소한 맛을 선호하였으나, 건강을 생각하면서 고소한 맛을 찾는 소비자는 24개월령의 육우가 단백하면서도 기름기가 적어 선호도가 높을것으로 판단 육우 가공(불고기용, 장조림용, 미트볼 등)을 통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지역전략식품산업에 도전중이다.

이날 시식회에는 1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훈 조합장은 "상시판매를 위해 이동판매차량을 이용 찾아가는 판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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