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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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 창립총회
  • 김동주
  • 승인 2012.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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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농특산물 수출업체 해외수출 확대 공동추진 -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창립총회를 가진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는 미국, EU와 FTA를 체결하고 중국과 FTA 협상시작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농축산물과 식품분야를 우리 농특산물도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탈피하고 해외시장에 맞는 제품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가졌다.

이날 수출협의회는 16개 농특산물 수출업체와 수출생산단체(농협)로 구성, 회원간의 정기적인 만남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공동으로 해외마케팅을 가져 남원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수출기업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것의 보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해 파프리카, 배, 멜론, 포도, 쌀, 딸기, 화훼 등 농산물과 만두, 음료, 우동, 차, 홍삼, 쌀가공품, 전통주, 막걸리, 오리부산물 등 축산물, 가공식품을 40여개국에 2,350만달러를 수출하는 등의 실적을 보여 이번 수출협의회창립을 계기로 보다더 적극적으로 해외수출상품 개발과 국가별 특성에 맞는 시장개척으로 농특산물 수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농특산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박람회, 판촉행사, 시장개척단 확대운영과 수출물류비, 수출포장재,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갖고, 올해 수출목표 2,800만달러가 달성되어 농특산물 수출선도 도시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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