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전화친절 등 고객만족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팔덕파출소를 방문해 그 중요성에 대해 재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농번기를 맞아 찾아오는 방문민원 대신 먼저 전화로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교육에 나선 김형중 경무과장은 "전화 한 통화로도 업무 처리하는 사람의 태도와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만큼 언어표현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남다른 순창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전화응대에 있어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주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현장 경찰관 상대 맨투맨식 전화친절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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