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국인치안봉사단 봉사활동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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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국인치안봉사단 봉사활동계획 논의
  • 김동주
  • 승인 2012.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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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치안봉사단, 다문화서포터스 시민감동봉사 다짐-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9일,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고쯔보 노리꼬)과 다문화 서포터즈(회장 서금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봉사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봉사단원들은 노인요양시설 방문 및 질병, 사고 등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주여성 가정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기로 논의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09년 7개국 출신 이주여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내국인 주부 12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서포터즈 회원들은 통역지원을 통한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다문화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요양시설 위문활동, 방과후 아동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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