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모델학교 대상 컨설팅 실시 정책 환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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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모델학교 대상 컨설팅 실시 정책 환류 나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4.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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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정책 환류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창의·인성 모델학교에 대한 컨설팅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내 13개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창의·인성 모델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과 보완을 통해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정책의 질 관리를 통해 우수 사례를 일반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청 길영균 장학관을 팀장으로 한 3명의 컨설팅단은 해당 모델학교가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여부와 목표와 실행계획 사이의 연계성 여부 등 계획 수립의 적정성에 대한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 학교 교육계획서에 창의·인성교육 계획 반영 여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상황,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창의·인성교육 실시 상황 등을 살핀다.

이와 함께 예산 편성의 합목적성, 예산 집행의 적절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여부, 학교문화 개선 정도 등도 점검 대상이다.

컨설팅단은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모델학교의 운영상 애로점에 대해 문제해결의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이를 일반화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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