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가 6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호성동 동아·동신1·2차, 인후동 삼호·기린, 서서학동 삼성맨션, 평화동 현대아파트로 확정됐으며, 총사업비 9억4천만원 가운데 약 1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용가 전액부담으로 급수관 개량이 어려워 녹물이 나오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보다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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