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 급수관 개량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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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 급수관 개량사업 지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4.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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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사업소가 6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접수된 7개소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지원 대상 선정 위원회의 심회를 거쳐 최종 6개소 지원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호성동 동아·동신1·2차, 인후동 삼호·기린, 서서학동 삼성맨션, 평화동 현대아파트로 확정됐으며, 총사업비 9억4천만원 가운데 약 1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용가 전액부담으로 급수관 개량이 어려워 녹물이 나오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보다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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