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미소로 익산의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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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로 익산의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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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청소과, 4월 26일 환경미화원 대상 친절교육

익산시의 새벽이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다.

누구보다 먼저 익산의 새벽을 열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친절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시 청소과에서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지난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과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됨연구소 김규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자신들의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리고 자아존중감이 친절한 마음과 행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환환 미소로 소통하는 방법, 관계 맺기 등 환경미화원들이 근무에 임하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달했다.

시 청소과 유희환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을 실천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청소과에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아침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웃으며 인사하기와 시민과의 소통요령 등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환경미화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오는 5월과 11월에 실시할 계획이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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