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팀 전국대회 출전 금은동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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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팀 전국대회 출전 금은동 휩쓸어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4.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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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육상, 전국실업육상 선수권대회 金1·銀2·銅2개 획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가 ‘제16회 전국실업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 1, 은 2, 동 2개를 차지했다.

24~25일 2일간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 던지기 여자부문에 참가한 이혜림 선수가 53m42의 성적으로 1위를, 해머던지기 여자부문에서 강나루 선수가 57m91의 성적으로 2위, 남자부문 장동원 선수가 61m21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원반던지기 남자부문에는 이훈 선수가 53m24의 성적으로 2위, 여자부문 조혜림 선수가 49m23의 성적으로 3위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익산시청 이혜림 선수는 익산에서 배출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 영광스런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대주이다.

그밖에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2011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경기력 향상으로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치고 있어 올해 전국대회와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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