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화조 배기구 방충팬 설치 시범사업
상태바
단독 정화조 배기구 방충팬 설치 시범사업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4.2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한옥마을 800여개소의 단독 정화조 배기구에 방충팬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각종 위생해충의 번식 근원지인 가정용 정화조에서 모기 등이 밖으로 나오는 배기구를 망이 부착된 방충팬으로 차단하는 물리적 방충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한옥마을 주택 및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정화조 내에 약품을 직접 투여한 후 방충팬을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서 정화조 방충팬 설치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2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옥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한종수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