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 마주보고, 나누고, 공감하고
전주시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동암재활원’을 찾아 장애우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활동을 펼쳤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우와 함께 대청소를 하면서 자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활원생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토론회를 통해 20여건의 아이디어를 도출·실행하는 등 열린행정에 적극 앞장서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체험 활동 실시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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