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관리과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익산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지난 5일 봄맞이 상수원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들은 익산천에서 삼례 해전까지 대간선 수로 주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거둬들였다.
아울러 상수관리과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내 식목행사를 통해 소나무 200주를 식재하고 상수원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표지판 정비, 펜스 보강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상수원은 물론 정수장과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돗물 이미지 개선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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