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익산경찰서장 부천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특강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은 13일 오후 익산 부천중학교에서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삶의 자세와 꿈”이라는 주제로 꿈과 비젼이 있는 미래지향적 청소년상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당부하는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맺음말에서는 “꿈과 우정으로 가득해야 할 학창시절에 친구와 후배를 괴롭혀 고통 속에서 자살에까지 이르게 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며, "학교폭력은 바로 우리 친구들의 일임을 명심하고, 학생들 스스로도 학교폭력을 없애고, 꿈과 우정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달라”며 진심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용식 서장의 특강은 입소문을 타고 관내 학교들부터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에만도 20일에 남성중학교, 24일 익산고등학교, 27일 전북기계공고에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익산=박윤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