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21일 오후 익산서 회의실에서 입학시즌과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폭력 대책 T/F팀」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5일 익산시 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근절 지역대책협의회’에서의 경찰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활동 방안 마련에 역점을 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용식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 기관과 단체와의 협조 체계 강화와 본격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다./익산=박윤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