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에서는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시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선발한 우수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군산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학생 장학금 지급사업은 문동신 군산시장이 2007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군산교육환경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 주요 교육지원 사업 중에 하나이다.
재단 이사장인 문동신 군산시장은 “여러분이 우리 군산의 희망이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매년 장학금 지급으로 학생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잠재력 향상과 학부모 입장에서 자긍심이 생기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군산=고병만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