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상담실 운영 및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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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상담실 운영 및 의료비 지원
  • 김동주
  • 승인 2012.02.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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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 아토피환자 진료 및 상담을 통해 보습제,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 환자의 피부관리는 식생활 습관 개선과 적절한 실내온도, 습도,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보습 및 피부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강조하고, 아토피 친화학교로 지정된 교룡, 운봉, 원천초등학교를 매월 1회 방문, 아토피피부염 유증상자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보습제 등을 지원, 학부형과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및 케어제품 만들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보건소는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는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정에 한해 치료비를 지원 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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