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익산시 건설교통국 이산재 국장은 이번 주부터 일주일 동안 함열용성 철도건널목 입체화사업 등 국 산하 30개 주요 사업장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한다. 이산재 국장은 현장에서 담당 과장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각 사업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공정계획 대비 공사 진척상황 등을 확인해 연내에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실태 점검 차원에서 진행된다. 또 동절기 공사현장 관리 등을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 사항도 함께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각 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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