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7일 1년 3개월이 넘도록 투병중인 이승주(57세) 경관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승주 경관은 2010년 11월 6일 당시 G20정상회의 관련 갑호비상 근무중 파출소 사무실 내에서 하반신 마비로 쓰러져 원인불명 ‘급성횡단성척수염’으로 진단 받고 1년 3개월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중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였다는 의학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상 요양 불승인’한 상태이며,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비로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온정이 절실한 실정이다.
※ 도움 주실분은 순창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전화650-8321번이며, 예금주 : 이승주 (농협중앙회 527-01-021123)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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