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8일 2012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개 권역(요천, 천황봉, 지리산둘레)에 대한 사업추진 계획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요천권역(추진위원회 및 주민)은 올해가 마지막 5차년도 사업으로 그동안 결정되지 않았던 소득사업과 추가 시설사업 발굴 등에 대한 권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천황봉권역(추진위원회 및 주민)은 4차년도 사업으로 12년도에 추진할 사업과 미결정된 소득사업에 대한 최종 확정을 독려해, 후반기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리산둘레권역(추진위원회 및 주민)은 11년도 농식품부의 신규 사업성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권역으로 12년도부터 1차년도 사업이 시작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성 검토 시 제출된 사업계획을 권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추가 사업 발굴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12년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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