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활발한 기업유치의 성과가 일자리 창출로 그 열매를 맺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익산시와 섬유산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전방(주)(회장 조규옥)는 1년 6개월이 지나는 오는 3월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조성중인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1차 투자 공장 건축을 마무리하고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2만 5천㎡의 공장 건축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내부 공조 설비 설치가 한창이다. 부대설비 설치가 끝나는 오는 6월부터는 최첨단 기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부분 가동을 시작하고 올해 10월말까지 5만추 생산설비를 모두 갖추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방(주)는 익산공장 가동에 투입할 정규직 사원을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우선 생산 및 설비관리를 위해 남성 30명을 채용하게 되며 기계, 전기, 전자, 섬유관련 학과를 졸업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익산지역 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어서 지역 내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에 합격하면 광주 평동공장 등에서 교육 훈련을 받고 금년 6월부터 익산공장에 전격 배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4월부터는 정규직 여성사원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3월 하순경에 익산시와 함께 대대적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근 익산시 투자유치과장은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라는 귀한 열매를 맺게 되었다”며 “취업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익산=박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