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자발적 적십자 회비 납부 및 나눔 실천 적극적 동참 유도
김생기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정읍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지사 김영구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구회장은 김시장에게 적십자회비 모금에 솔선수범 동참해준 정읍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십자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김시장은 전달식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 회비 납부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가치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영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활발한 구호활동 및 이웃돕기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인도주의적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읍지역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인 1억2천100만원을 초과한 1억2천270여만원이다.
시는 올해도 목표액을 1억2천400만원으로 정하고 내달 29일까지 51일간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재해이재민구호, 긴급생계구호, 위기가정지원, 청소년활동, 안전지식 전달 등 국가의 인도주의, 봉사의 실천 활동을 수행하는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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