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시정 소식 및 시민불편 문의사항 등 실시간 정보 제공
전주시 덕진구는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개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대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해 새소식과 주요 행사 등 구정내용 홍보와 문화?복지?교육?교통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 문의 시 해당 부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답변,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23일 각 과? 동별 SNS 담당자를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SNS 운영 계획, 트위터?페이스북 활용 방법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동별 계정 등록을 마쳤다.
구는 2012년 1월부터 SNS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부서별로 행사와 홍보내용을 작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운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SNS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덕진구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매체를 통한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주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정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선진 공공서비스를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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