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1동, 홀로어르신 100명에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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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1동, 홀로어르신 100명에 식사 대접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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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1동(동장 양영숙)은 직원, 통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홀로어르신 100여명을 ‘소판돈(사장 이수희)’으로 초청해 따뜻한 밥상을 함께했다.

인후1동은 지난 달 부터 관내 65세 이상 홀로노인 42명과 통장, 직원들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긴급방문서비스 등 1:1 결연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사대접은 관내 불우한 아동들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소판돈 이수희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양영숙 인후1동장은 “홀로어르신 등에게 기초생활수급비와 각종 후원물품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종일 말 한마디 못하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열린 공간으로 모셔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자식과 같은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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