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로 음악봉사 나서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음악을 전해주는 여성로타리클럽이 창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의 멤버는 전업주부는 물론 의사,교사,공무원 등 다양하다.
결코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은 아니다. 다만 평소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클럽이다.
회원들은 앞으로 불우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합창으로 ‘음악봉사’를 할 예정이다.
클럽창단을 주도한 이미숙의원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사하고 싶어 클럽을 창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지원을 나타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하모니클럽은 앞으로 모악로타리클럽(회장 박남현)의 후원을 받을 예정이며 합창단 활동은 매월 2차례씩 불우시설 등을 방문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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