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개별공시지가 전문상담, 주민에게 유용!
전주시 덕진구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민원봉사실에 임시창구를 개설하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전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난 10월 31일에 결정·공시 된 59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것.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담당하는 김윤수 감정평가사외 3명이 순환하며 상담을 펼쳐, 이틀간 전화상담을 포함해 주민 57명(136필지)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갔다.
서류 발급차 구청을 방문한 이성재(58, 우아동)씨는 “평소 우리 집 주변의 지가, 실거래가 등에 대해 궁금했는데 오늘 평가사님이 자세히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주 제공해줬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정변천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감정평가사 상담으로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적극적이고 투명한 지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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