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관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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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관리기관 선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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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남호)이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관리기관으로 재선정돼 앞으로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11월에 공개모집한 결과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전주비전대학 등 2개 기관이 접수해 지난 25일 위탁관리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실시한 심사위원회(위원장 송재복)에서는 7명의 학계, 단체, 공무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 센터 위탁에 대한 현황 설명과 다양한 질의를 통해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문제의 사전 예방과 상담, 교육을 통한 치료와 가정문화운동 전개, 가족단위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과 취약 한부모를 위한 가족역량강화사업과 집으로 찾아가서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보미사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영유아들을 위한 육아정보제공과 부모·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운영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충격적 사건·사고 직후의 긴급지원,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가족보듬사업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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