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은 25일~26일, 초·중등 영어교사와 원어민 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워크숍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력수업의 실제를 보여주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그레고리(Gregory)와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기법을 소개한 전주대학교 원어민교수 브라이언(Brian)의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과 문화 탐방 첫날은 장구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혼불문학관과 오리정, 그리고 육모정과 춘향묘를 거쳐 인월요업, 흥부마을, 황산대첩비, 허브마을 등, 남원지역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두루 탐방하며 남원의 역사와 전통을 익히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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