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면장 이용기)이 지난 22일, 혼불 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혼불 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는 백일장 및 다독자 시상식을 학부모와 각 학교 교사, 마을 리장, 수상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매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마음의 양식을 쌓는 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독서와 글짓기를 통한 학생 및 주민의 독서능력 높이기 위해 다독자 선정과 글짓기 공모를 통해 모두 57편이 접수됐다.

한편 글짓기 최우수상은 중등부에 김나륜 학생(용북중)과 초등부 유준학생(사매초)이 선정되었고,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5명 등 15명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또 다독자 부문에서는 학생부 1위는 용북중학교 정찬웅학생이 차지했으며 일반부 1위에는 황인원(월평리 수월마을)씨가 수상을 했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