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 플렉서블·인쇄전자 워크숍(IWFPE) 2011' 개최○
인쇄전자 분야의 세계적 기술개발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국제 유연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이 16일부터 18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Printable Dreams, Flexible World!"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IWFPE 2011’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전자 국제 워크숍 및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Printed/Flexible Electronics, OPV, Lighting 4개 분야 18개 세션으로 나눠국내외 전문가 61명(13개국)의 신기술 개발 등의 연구 및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초청연사 발표에서는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18개 세션으로 나누어 50여명의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디스플레이, 유기조명, 태양전지 등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있다.
한편, 학생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포스터 세션에는 8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발표될 예정이며, 그 중 우수 논문에는 ‘Best Poster Paper Award’상이 시상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워크숍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일반전시관과 OLED조명 전시관으로 구성, 총 21개의 부스가 운영돼 인쇄전자산업의 발전상황을 조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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