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덕규) 덕진공원은 가을을 맞아 공원내 주요 산책로에 낙엽길을 조성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덕진공원내 낙엽길이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원 정문에서부터 연못을 향하는 50ｍ의 산책로와 수변무대앞 벤치주위 산책로에 낙엽길이 조성됨으로써 공원을 산책하는데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정문 진입로 양쪽 화단에는 낙엽으로 꾸민 하트가 있어 사랑하는 연인들을 더욱 반겨주고 있다.
또한, 올해는 덕진공원 추억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어 낙엽길을 걸으며 옛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일상생활의 피로에 지친 전주시민들에게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덕진공원 낙엽길은 11월중 지속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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