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12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특화품목을 연계한 생산ㆍ가공ㆍ유통분야의 기반구축을 위해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생산자조직(사업희망농가), (주)고창황토배기유통, 각 지역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했다.
고창군은 채소 재배면적이 4,000ha가 넘고 비가림하우스 재배면적 또한 약 900ha로 전라북도 최고의 농업 일번지이다.
이강수 군수는 “최근 10년간 고창군의 경쟁력 있는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도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가들에게 어려운 현실을 다 함께 힘을 모아 농업인들이 잘 살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고창=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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