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건강한 생육과 도시경관을 함께 고려한 가지치기에 나선다. 이달부터 총 사업비 4억900만원을 투입해 전주천동로 등 12개 노선의 가로수 1593그루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가로수 가지치기는 건축물과 가지의 접촉, 낙엽으로 인한 지붕 배수구 막힘 등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강풍에 따른 가지 부러짐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과정에서 수목별 생육 상태와 주변 시설물, 경관을 종합적으로 살펴 현장 여건에 맞는 정비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268개 노선에 식재된 가로수 6만3000여 그루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가로수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우선 정비 대상을 선정해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신호등과 안내표지판을 가리거나 전선·가로등 등 시설물에 접촉하는 가지는 통행과 시야 확보, 시설물 안전을 위해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